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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일시 | 2026.11.19.(목) 19:00
장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진행 | 임호준 | 배우
전주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흩어진 밤>(2021)을 비롯해 <복지식당>(2022), <벗어날 탈>(2024) 등 다수의 개봉작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까지 250여 편의 독립영화에 주·조연으로 참여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그 표정>(2020)으로 대한민국대학영화제 남자연기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로기완>, <약한영웅2> 등에 출연하며 상업 매체로도 활발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치밀한 작품 분석과 해석력을 바탕으로 늘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진실된 배우다.
진행 | 서석규| 배우
출연한 《해야 할 일》과 《드라이버》가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섹션 (2023) 과 와이드 앵글 섹션 (2024) 에 선정되어 부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남겼다. 최근 작으로 《실낙원》, 《군체》, 《얼굴》을 비롯, 드라마 《태풍상사》, 《탁류》, 《대홍수》 등 외에 《풀문》,《우울한 좀비와 브런치》,《두 번의 장례》, 《수학영재, 형주》 등 독립 영화에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연기, 캐릭터에 도전하며 활동하고 있다.
개막 공연
공연 | 정주리 | ddbb
ddbb는 부산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정주리의 1인 프로젝트로, 2023년 싱글 [기차]로 데뷔한 이후 어둠과 밝음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ddbb라는 이름에서 비롯된 [dark]와 [bright], 두 장의 EP를 비롯해 다수의 싱글을 발표했으며,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태국의 LABB FEST, 대만의 Taipei Music Center Christmas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막작
* SPECTRUM BUSAN-NOW 03
도반 | 신나리 | 다큐멘터리 | 64분 | 2026 | 15+

스물여덟 번째 부산독립영화제 개막작은 지난해 우리 곁을 떠난 故신나리 감독의 마지막 장편 다큐멘터리 <도반>이다. 도자기를 만들며 평생을 살아온 영길로부터 시작해,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성준의 모습으로 조금씩 중심을 옮기는 영화. 인물과 서사가 담긴 장면을 차분하게 따르다 보면 우리는 카메라 뒤편에서 담백하게 배어 나오는 감독의 진심을 만나게 된다. 이 마음은 영화가 다루고자 하는 것과 조금 거리를 둔 듯하다가도 소박함을 지닌 채 밀려와 우리에게 닿는다. 투병 중에도 자신의 마지막 작품과 함께 관객과 만나길 기대했을 감독의 바람은 영화에 새겨진 온기가 되어 도자기를 만드는 이들 곁으로 흘러든다. 언제나 부산독립영화의 ‘도반’이었던 부산의 영화인, 영화감독, 영화를 정말 사랑했던 사람, 신나리. 그는 마지막 작품에 이르러서도 변함없는 태도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아주 평범한 열정을 영화로 빚어낸다. (오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