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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부산-나우 1
판타스마
Fantasma


영화배우인 주안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러 극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극장 안은 텅 비어 고요뿐이다. 스크린 속 주앙은 알 수 없는 기행을 하고 있다. 끝내 영화 속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 주안은 감독을 찾아가지만, 오히려 의문만 더하게 된다. 거리를 걸으며 주안은 기이한 사람들, 마술사, 과대망상 환자, 음악가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의문에 대한 해답에 가까워진다. 길의 끝에서 만난 민정이 남기고 간 아리아드네의 실타래를 발견하고는 주안은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영화란 일종의 거대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거짓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 탐구한다. 이러한 모습이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에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