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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Busan 경쟁 1

소화하지 못한 밤

Embers

김가은┃극영화┃컬러┃30분┃2025┃대한민국┃15+
* 2026 프로젝트 인디부산 후반작업 지원
Made In Busan 경쟁 1
소화하지 못한 밤
Embers
김가은┃극영화┃컬러┃30분┃2025┃대한민국┃15+
* 2026 프로젝트 인디부산 후반작업 지원
시놉시스 Synopsis
서울 생활에 지친 지민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다가 옛 친구 소연과 재회한다. 함께 동네를 거닐며 지난날을 떠올리던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묻어둔 이야기를 꺼낸다. 같은 시간을 다르게 기억하는 두 사람 사이로, 소화하지 못한 감정들이 떠오른다.
연출의도 Directing Intention
같은 시간을 함께 보냈어도 서로의 기억과 감정은 다르게 남는다. 말로는 끝내 해소되지 않는 감정과 관계의 틈을 바라보고, 사진을 통해 서로의 시선을 들여다보는 작은 시도를 담고자 했다.
프로그램 노트 Program Notes
오래간만에 만난 두 사람. 한때 함께 어울려 나누었던 기억을 조각조각 꺼내 보게 되지만, 이미 그 시간을 통과해버린 이들은 서로 다른 곳에 서 있다는 것만을 확인하게 된다. 이들의 어긋남을 말끄러미 바라보는 영화. 인물들의 마음은 주고받는 이야기와 목소리 안에도 묻어있지만 풍경과 공기에도 스며있다. 추운 계절이다. 어른이 된다는 건 이곳을 떠나도 삶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일일까.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한때의 단순한 즐거움으로부터 멀어지는 일일까. 이해할 수 없는 것을 거기에 그대로 두고 인정하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영화의 마지막, 인물이 찍던 사진들을 모아 보는 숏에서 묘한 기분에 휩싸이게 되는 건 마음의 거리를 좁히지는 못해도 상대가 바라보는 세계를 들여다보는 일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까.
김지연



감독 Director
김가은

Email
k31945897@gmail.com
필모그래피 Filmography
<소화하지 못한 밤> (2025)
시놉시스 Synopsis

서울 생활에 지친 지민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다가 옛 친구 소연과 재회한다. 함께 동네를 거닐며 지난날을 떠올리던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묻어둔 이야기를 꺼낸다. 같은 시간을 다르게 기억하는 두 사람 사이로, 소화하지 못한 감정들이 떠오른다.

연출의도 Directing Intention

같은 시간을 함께 보냈어도 서로의 기억과 감정은 다르게 남는다. 말로는 끝내 해소되지 않는 감정과 관계의 틈을 바라보고, 사진을 통해 서로의 시선을 들여다보는 작은 시도를 담고자 했다.

프로그램 노트 Program Notes
오래간만에 만난 두 사람. 한때 함께 어울려 나누었던 기억을 조각조각 꺼내 보게 되지만, 이미 그 시간을 통과해버린 이들은 서로 다른 곳에 서 있다는 것만을 확인하게 된다. 이들의 어긋남을 말끄러미 바라보는 영화. 인물들의 마음은 주고받는 이야기와 목소리 안에도 묻어있지만 풍경과 공기에도 스며있다. 추운 계절이다. 어른이 된다는 건 이곳을 떠나도 삶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일일까.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한때의 단순한 즐거움으로부터 멀어지는 일일까. 이해할 수 없는 것을 거기에 그대로 두고 인정하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영화의 마지막, 인물이 찍던 사진들을 모아 보는 숏에서 묘한 기분에 휩싸이게 되는 건 마음의 거리를 좁히지는 못해도 상대가 바라보는 세계를 들여다보는 일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까.
김지연
감독 Director
김가은

Email  k31945897@gmail.com
필모그래피 Filmography
<소화하지 못한 밤>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