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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Busan 경쟁 4
흥얼흥얼
Heung-eol Heung-eol

축제를 앞둔 데빌 단무지는 노래 선정으로 왁자지껄하다. 각자 추구하는 노래가 다르고 오늘까지 제출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에 별하는 눈치를 본다. 성황리에 선정을 끝내고 그들은 학원, 야자, 입시 등 각자의 학업으로 인해 얼마 연습을 못하게 된다. 곧 축제가 코앞인 별하는 몰래 밤에 학교로 들어가 연습하자는 의견을 낸다. 별하의 의견대로 각자의 학업을 마치고 몰래 연습하다 경비원에게 들킨다. 내쫓겨나긴 했지만, 나름대로 연습을 마친 그들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축제가 끝나고 그들의 동아리 방을 물품 보관실로 개조한다는 소식을 들은 별하. 별하는 이를 막기 위해 부원들에게 알리지만, 그들은 순순히 이를 받아들인다. 폐부 위기를 맞닥뜨린 별하는 리더 누리에게 가보지만, 누리가 전과 다르게 이상하다.
이 영화는 축제를 목표로 삼아 네 여고생의 추억을 기리는 영화와는 거리가 멉니다. 왜 한국에는 일본처럼 청춘영화가 나오지 않는가에 대한 답변을 향한 영화입니다. 한국은 학생에게 학교라는 시스템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 다 똑같은 목표로 달려가기 바쁘기에 취미 하나 없이 살아가곤 하는데요. 노래에 재능도 없고 가수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저 노래 부르는 게 좋아서 흥얼거리는 별하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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