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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Busan 경쟁 3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Even Now, I'm Not Sure

아직도, 9살 지아에게 젖을 주며 키우는 선아. 지아와 남편 지철을 아침에 보내고 나면 선아는 화장실에 틀어박혀 물을 튼 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그런 선아에게 아랫집 화장실에서 물이 샌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동시에 선아의 엄마 정희가 불현듯 나타난다. 선아는 자신이 유일하게 안심하던 화장실이라는 장소를 더는 못 쓴다는 불안감과 함께 정희와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 사랑받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사랑하는 법도 알지 못한다.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부모와 자식은 서로에게 상처 입히고 또 상처 입는다. 이런 상처의 대물림을 담아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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